여수 맛집 돌문어 짬뽕 홍포 후기 여수 여행 마지막날 짜장면이 먹고 싶어졌다.짜장면이 가장 먹고 싶은 날은 짜장면 비비는 장면을 봤을 때다.그 꾸덕 찐덕한 사운드와 검정 소스를 비비는 액션을 보면 먹어야 한다.짜장면이 메인이였지만 이왕 여수에서 먹는김에 여수 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이 집에서 돌문어 짬뽕이 있었다.짜장면, 돌문어 짬뽕, 탕수육 소 이렇게 주문했다.때깔이 곱다.. 메추리알이라서 서운했지만 중요하진 않다. 여자친구가 완두콩은 저런 이쁜 연두색이 아니었다면 공룡시대 멸종할 맛이라고 평했다.역시 여수식당에는 갓김치가..이어 짬뽕도 나왔다. 문어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초장도 같이 주신다.국물도 얼큰해서 개운하다.탕수육도 쫄깃쫄깃 맛있다. 크기가 좀 커서 가위로 잘라 먹었다.맛있다. 2025.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