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연어 맛집 수완지구 연어하다 광주본점 후기 연어좋아하는 사람은 한 번 와보는 걸 추천.연어 사시미도 먹고 싶고 타다끼도 먹고싶고 초밥도 먹고 싶어서 연어 모듬을 주문했다.명란 로제 파스타도 주문했다.연어 타다끼는 뭐 깻잎에 매운소스를 찍고?? 묵은지를 기름장에 찍고.. 뭐 종류마다 먹는 방법이 있었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까먹었다.파스타는 적당히 버무려서 먹으면 된다. 둘이 먹기 양이 좀 많은 감이 있었지만 성인 둘이면 충분히 할 수 있다.모듬으로 먹으니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타다끼도 맛잇고 사시미도 맛있는데 같이 곁들여 먹는 묵은지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달콤 짬짤한 맛이 좋다.오미자 하이볼을 곁들여 먹었다. 다음에 오면 청양 크림 리조또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연어 모듬은 기본으로 깔고.. 2025. 1. 19. 여수 맛집 돌문어 짬뽕 홍포 후기 여수 여행 마지막날 짜장면이 먹고 싶어졌다.짜장면이 가장 먹고 싶은 날은 짜장면 비비는 장면을 봤을 때다.그 꾸덕 찐덕한 사운드와 검정 소스를 비비는 액션을 보면 먹어야 한다.짜장면이 메인이였지만 이왕 여수에서 먹는김에 여수 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이 집에서 돌문어 짬뽕이 있었다.짜장면, 돌문어 짬뽕, 탕수육 소 이렇게 주문했다.때깔이 곱다.. 메추리알이라서 서운했지만 중요하진 않다. 여자친구가 완두콩은 저런 이쁜 연두색이 아니었다면 공룡시대 멸종할 맛이라고 평했다.역시 여수식당에는 갓김치가..이어 짬뽕도 나왔다. 문어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초장도 같이 주신다.국물도 얼큰해서 개운하다.탕수육도 쫄깃쫄깃 맛있다. 크기가 좀 커서 가위로 잘라 먹었다.맛있다. 2025. 1. 19. 나주 남평 카페 마당 넓은 한옥 카페 쌈돈가스 후기 시골길을 달려 달려 가다보니 꽤 한적한 곳에 자리 하고 있다. 우선 주차장부터 꽤 넓었다.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고 한산했다.인터넷에서는 7시 30분 라스트 오더 9시 마감이라 되어있지만 사람이 없으면 8시정도에 문을 닫는 것 같다.워낙 친절하셔서 나갈때까지 기다려 주실 거 같긴했지만 정말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식사만 하고 얼른 나가야 할 것 같았다.입구에서 해태 두 마리가 반겨준다.마당부터 넓다. 날씨 좋으면 야외에 자리 잡아 앉아도 좋을 듯 싶다.넓고 커..들어가 보면 홀도 꽤 넓고 한쪽에는 룸이 있다. 온돌방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방이 있고 그냥 룸이 있는데 개별 난방이 되어서 따뜻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아니 분명 접시가 동그랬던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길쭉하게 되어있넹..아무튼 오.. 2025. 1. 17. 사시미 오마카세 쿠마 여의도 만족, 아쉬운 후기 여의도 용왕 김민성 셰프가 운영하는 쿠마에 다녀왔다.유튜브 입질의 추억에서 처음 접하고 후에 유튜브 일타쿠마를 많이 봐서 한 번은 오고 싶었는데 캐치테이블에서 3주 정도 이전에 예약해서 오게 됐다.6시로 예약해서 왔다.3인이고 이런 룸으로 배정해 줬다. 참고로 콜키지 가능이어서 술은 챙겨 와도 된다.첫 번째로 문어숙회가 나왔다. 우리네가 흔히 아는 숙회맛 그런데 초장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나중에 물어보니 직접 만든 걸 내준다고 한다.헤삼내장에 마, 대파를 버무리고 소금 후추로 간을 했다.우선 해삼내장의 특유의 비린맛이 있는데 나는 맛있었고 비린걸 못 먹는 사람도 마와 소금 후추로 다 가려져 있어 괜찮았다.그런데 내장의 그 콧물 같은 질감은 좀 힘들어할 사람도 많을 듯..목이버섯, 바질, 오이, 새우그런대.. 2024. 12. 12. 광주 첨단 참치 맛집 - 참치연구소 이정우 참치를 여러 곳에서 팔지만 동네에서 괜찮은 참치집을 찾다가 친구가 우연히 찾게 되었다. 다른 곳이랑 다르게 참다랑어만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점이다. 좀 비싸긴 하지만 확실히 황새치나 다른 것들 보단 참다랑어가 제일 맛있긴 하다. 참다랑어 모듬을 2인 시키고 먼저 온 우동으로 허기를 채웠다. 이게 뱃살 속살 뭔살 뭔살 설명을 해주셨는데 다 까먹었다. 저 흰색 마블링 진한게 뱃살인 것만 알겠다. 제일 기름지지만 육질이 잘 느껴지는 붉은살도 맛있다. 살살 녹는다. 꿀맛 인정 2024.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