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 오마카세 쿠마 여의도 만족, 아쉬운 후기 여의도 용왕 김민성 셰프가 운영하는 쿠마에 다녀왔다.유튜브 입질의 추억에서 처음 접하고 후에 유튜브 일타쿠마를 많이 봐서 한 번은 오고 싶었는데 캐치테이블에서 3주 정도 이전에 예약해서 오게 됐다.6시로 예약해서 왔다.3인이고 이런 룸으로 배정해 줬다. 참고로 콜키지 가능이어서 술은 챙겨 와도 된다.첫 번째로 문어숙회가 나왔다. 우리네가 흔히 아는 숙회맛 그런데 초장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나중에 물어보니 직접 만든 걸 내준다고 한다.헤삼내장에 마, 대파를 버무리고 소금 후추로 간을 했다.우선 해삼내장의 특유의 비린맛이 있는데 나는 맛있었고 비린걸 못 먹는 사람도 마와 소금 후추로 다 가려져 있어 괜찮았다.그런데 내장의 그 콧물 같은 질감은 좀 힘들어할 사람도 많을 듯..목이버섯, 바질, 오이, 새우그런대.. 2024.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