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미친 레제. 체인소 맨 레제편 솔직 감상 후기

by 졸린이 2025. 11. 20.
반응형

영화관에 일본 애니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요즘
체인소맨 레제편을 봤다.
원작은 거의 안 봤고 기대도 크지 않았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봤다.

초반에는 이런 장르의 애니가 나한테 맞을까 싶었는데
레제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그대로 순수 재미가 쭉 상승한다.

비 오는 날 공중전화 부스에서의 첫 만남,
말도 안 되는 꽁냥 전개,
그리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미친 수영장 서비스신,
폭탄 악마와 체인소맨의 미친 전투씬까지…

내용자체는 그냥 클리셰 덩어리인데
또 그게 은근히 맛있고,
액션·감정선·캐릭터 매력이 꽉 차 있는 작품이다.

특히 레제 캐릭터는
예쁨 + 미친 전투력 + 비극성까지 한 번에 다 들어 있어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거기에 성우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한몫 더한다.

솔직히 말하면 기대보다 훨씬, 진짜 훨씬 재미있다.
개인적으로는 엔딩도 너무 좋았다.

전체 감상평은 아래링크에 서비스신, 전투 분석, 캐릭터 해석, 영화보면서 그때 그때 떠오른 쓰잘대기 없는 뇌피셜까지 정성스래 작성했다.

👉체인소 맨: 레제편 감상리뷰 풀버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