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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갈치조림 맛집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 후기 여수 간장게장 못지않게 유명한 갈치조림을 먹기로 했다.지인한테 추천받아 남진이네로 오기로 했다.갈치조림&간장게장은 이순신광장에 순이네밥상이라는 곳도 유명해 보인다.그런데 무슨 웨이팅이 과장없이 두시간정도는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을 것처럼 생겼다. 내 생에 갈일은 없을듯.이곳은 자리도 넓고 주차장도 있고 처음부터 맘에 쏙.우리는 순살갈치조림 2인분을 주문했다.게장도 먹고 싶으면 게장정식갈치회도 먹고 싶다면 코스요리로 주문하면 될 것 같다.우린 전날 갈치회를 먹어서 궁금하진 않았다.밑반찬 빠지지 않는 갓김치김이랑 묵이 맛있었고 나머지도 간이 적당적당하니 좋았다. 젓갈은 멍게, 갈치속젓, 낙지, 오징어 인데 멍게가 먹기 조금 난이도 있었다. 나머지는 익숙한 맛.드디어 갈치 나온 갈치조림. 색부터 .. 2025. 2. 12.
[여수 여행기2]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 피타베이커스, 모이핀, 여수낭만요트, 남도고집 후기 여수 여행 이틀차 아점, 해장으로 갈치조림을 먹으러 왔다.바로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 회사지인 추천으로 오게 됐다.전날 이순신광장 돌아다니면서 본건데 순이네 밥상이 웨이팅은 미친 많다. 거의 체감 2시간은 기다려야할 것 같은 인원이 몰려있었다. 거기도 간장게장, 갈치조림 판매하는 곳인데 저만큼 기다려서 먹으면 뭔들 맛있게 먹긴 할 것 같다. 몹시 지쳐서..아무튼 나는 추천받은 곳으로 왔다. 가게안이 엄청 넓어 자리도 많아서 좋다.여수 식당 특인데 어딜가든 갓김치가 있다. 모르긴 몰라도 이태리 정통 파스타집 가도 있을거 같은 기분.묵양념 맛있었다. 김 좋았다.젓갈이 네종류인데 오징어젓갈, 낙지젓갈, 갈치속젓, 멍게젓갈 이렇게 나왔다.멍게 진짜 미친 비린맛기본찬 푸짐.여기도 간장게장, 갈치조림 같이 먹을 수 있.. 2025. 1. 16.
[여수 여행기1] 깔라까따 호텔 리조트, 갓버터도나스, 바다김밥, 하멜선어횟집 후기 24년 연말 여행으로 여수를 갔다.이순신 광장 주변에 주차를 하고 간단히 주위 구경을 했다. 거북선이 보인다.안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다.점심을 사기 위해 바다김밥을 들렸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다. 거의 1시간 정도 기다렸는데주문을 해놓고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며 기다려서 나쁘지 않았다.근데 미리얘기하자면 다음에 또 갈지는 글쎄.. 차라리 돌산지점도 있는데 거기로 가는 게 웨이팅도 없고 좋을 것 같다. 갓김칙김밥과 계란김밥을 포장했는데 맛은 좋았으나 센세이션할 정도는 아닌 그냥 정성어린 김밥맛.. 1시간 기다릴건 아닌 맛.기다리면서 갓버터도나스도 샀다.점심거리를 야무지게 사서 숙소로 들어왔다. 숙소가 A동이였는데 B, C동은 따로 주차장이 있고 A동은 깔라까따 처음 들어가면 바로 있는 주.. 2025. 1. 3.
또 여수에 가다.. 간장게장 가성비 석천식당 & 돌문어상회 삼합 & 복천식당 아귀탕 & 만성리 검은해변 해수욕장 얼마 전에 가고 또 못 참고 여수에 향했다. 왜냐면 연휴는 길고 여행은 가고 싶고 멀리 가긴 싫고 여러 가지에 부합하는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뭐 먹으러 가는 여행이지만 정작 먹은 것은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여행의 묘미는 가서 먹는 것이지.. 먼저 향한 곳은 석천식당. 간장게장 거리의 게장백반집이다. 가격은 무려 13,000원으로 높은 가성비 만족을 준다. 맛은 가격만큼인 것 같다. 저번에 간 깨비게장은 비싸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면 이곳은 처음에 나오는 게장에서 꽃게를 적게 주고 돌게장 비중이 많았다. 리필도 마찬가지. 양념게장은 내 기준에서 고춧가루 맛이 너무 많이나서 약간 텁텁했지만 불고기는 맛있었고 가격도 저렴해서 괜찮은 것 같다. 시간이 남아서 유월드를 갔다. 성인 남.. 2023. 10. 6.
여수 대경도 해상펜션 후기 낚시할 수 있는 펜션 여수여행 1박 2일 여수로 떠납니다. 둘이서오자마자 여수 하면 유명한 간장게장 집을 갔다. 깨비게장이라는 곳으로 친구추천으로 갔는데 평소 동네에 먹던 게장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었다.마냥 짠맛만 있는게 아니고 뭐라 하기 어렵지만 맛있게 먹었고 꽃게 자체가 큼직했다. 그리고 다 먹으면 돌게장으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데 돌게장도 나름 큼직하니 먹을만하고 괜찮았다.배 채우고 바로 대경도대합실에서 배타고 대경도로 넘어와서 또 배 타고 해상펜션으로 왔다. 대경도까지는 여수에서 바로 코앞에 보이는 섬인데 인당 3,000원으로 5분이면 도착한다.그리고 도착하면 저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펜션으로 선장님이 작은 배로 태워 주신다. 난 뭐 해상펜션이라길래 뭘까 했더니 그냥 둥둥 떠있는 배였다.여기 환경이 최대 5인이고 가격은 1.. 2023. 8. 17.